강성대 목사, ‘하나님에서 최후의 승리까지’



최근 출간된 하나님에서 최후의 승리까지’(강성대 지음/ 로고스 출판사/ 21,000)는 일반 성도라면 누구나 어렵게 생각하는 히브리어 원전을 통한 말씀의 풍요로운 뜻 전하고 있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는 물론 많은 기독교 연합기관과 단체 등을 비롯해 성도 개개인도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자를 시대적 요청으로 생각하고 있다.


저자 강성대 목사(미국 델라웨어 사랑의교회)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쓴 것으로 학문적 추구를 목적하지 않고, 신앙을 목적한 책으로 여기에 수록된 히브리어 단어들은 설교를 통해 인용된 것이라면서

히브리어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그의 특별한 뜻을 계시하기 위해서 사용한 언어 중 하나이기에 이 히브리어를 통해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 본래 의미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음을 믿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책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참된 믿음의 체계를 알고, 마음의 위로와 믿음의 확신을 얻게 하기 위해 쓰였다고 말했다.

책의 구성을 들여다보면 성경에 나오는 원어 단어를 본문 예시와 함께 여러 사전의 의미를 보여준다. 더불어 올바르고 정확한 단어의 뜻을 정리하고 간략한 설교로 끝맺고 있다.

저자 강성대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 신학부를 졸업하고 스위스 바셀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네델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신학부 박사(Th.D. Candidate)를 수료했다. 재미 고려신학대학원(동부)에서 조직신학과 히브리어을 가르쳤으며 미국 델라웨어 사랑의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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