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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식 목사의 ‘성령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박혁식 지음/ 도서출판 영문/ 12,000원)가 출간됐다.

이 책은 필자인 박혁식 목사가 신앙을 시작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체험한 성령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고도 친근하게 들려주고 있다. 특히 37개의 이야기 모두는 박 목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성령 하나님에 대한 깨달음이며, 이 깨달음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노력했다.

이 책에서 필자는 교회 성장의 기본 원리는 성령님을 사모하고 의지하고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박 목사는 성령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할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을 강조한다.

박 목사는 “성령 충만은 매일 지속해야 한다. 한번 충만 받고 끝나는 일회성이 아니다. 몸의 건강을 위해서 매일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해야 하듯이 성령 충만을 위해서도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면서, “성령 충만을 위해서 매일 경건의 연습을 해야 한다. 매일 성경을 읽되 많이 읽어야 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고 주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복음을 전도해야 성령 충만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