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제이 첫 싱글앨범 ‘죄인 받아 주소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5:8)


에반제이의 첫 싱글앨범 죄인 받아 주소서가 발매됐다.


복음(Evangel)과 예수 그리스도(Jesus)의 합성어인 에반제이는 을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결성됐다. 특히 에반제이는 믿는 자들과 더욱 깊은 교제를 나누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일깨우기 위한 노래를 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첫 앨범인 죄인 받아 주소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에 대한 감동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었다. 또한 죄인된 자들로서의 고백을 담은 동시에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어둠을 빛으로 밝혀내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공영민(·편곡, 기타), 김우용·하고은(보컬 듀엣)으로 구성된 에반제이는 기독교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채워주기 위해 팀을 구성했다. 같은 교회(등촌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이들은 이번 앨범 속에 따뜻함과 소박함을 담아내는 동시에 잔잔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통해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에반제이는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있어서 결코 교만하게 변질되지 않기를 바라며, 어디든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에서 항상 순종하는 종으로서 쓰임 받길 소망한다면서, “가장 낮은 곳의 멜로디로, 또 가장 아픈 자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마음으로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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