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인터내셔널 창립 12주년 기념

국제구호단체 웰인터내셔널(WELL International)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특별후원음악회 영원한 빛과 사랑의 샘 콘서트를 연다.


웰인터내셔널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05611일 창립된 국제개발협력민간단체이다. 그동안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몽골,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등에 전문 의료인들을 파견하여 교육지원, 결손가정 후원, 지역개발, 보건의료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오는 610, 창립 12주년 기념일을 맞아 올해는 콘서트를 열고 음악 속에서 나눔의 기쁨과 감동을 나누려 한다. 연주자들은 재능기부자로서 수준 높은 예술의 향기를 전하며,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간직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오르가니스트 신동일·박혜원, 비올리스트 김상진, 소프라노 김현심, 플루티스트 한지은 등 뛰어난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비도르의 ‘Allegro from Symphony No. 6’, 캠프터의 ‘capriccio for flute and piano, op 32’, ‘오버 더 레인보우’, 영화 미션가브리엘의 오보에등 고전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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