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회기 첫 임원회 열고

▲박갑태 총회국내전도위원장
▲박갑태 총회국내전도위원장

65회기 총회국내전도위원회 첫 임원회가 지난 107일 대구 성동교회에서 모여 새 회기 전반에 대한 운영방향을 의논하고 구체적인 일정은 총회국내전도위원회 회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직전총회장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가 참석해 격려하고, 4명의 개척지원자 인터뷰에서 권면하는 시간도 가졌다.

65회기를 이끌어 갈 총회국내전도위원장 박갑태 목사(사진·창원은광교회)는 총회3천교회 1백만성도운동의 내실을 기하는 지원자 훈련강화와 전도국 신설 지원에 위원들과 힘을 모아 전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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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5회기부터 교회개척훈련원이 12일에서 23일로 확대되고, 훈련원 2회 참석해야 개척교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강화됐는데, 향후 운영에 대해 할 말씀 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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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14부터 교회개척을 원하시는 목회자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교회개척훈련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훈련은 12일로 진행됐으나, 총회의 허락을 받아 새 회기부터 23일간 2회에 걸쳐 훈련을 이수해야만 교회개척을 위한 총회의 지원금 1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는 교회개척이 곧 미자립교회 양상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시키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자립교회로 성장하는데 기초를 쌓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23일간 교육시간이 늘어난 만큼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실제적으로 교회개척현장에 도움이 될 만한 실무교육위주로 커리큘럼을 짜려고 합니다. 또한 이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유능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교회개척지원자는 물론 교회개척에 관심 있는 분들이 호감이 갈만한 강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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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4회기에서 국내전도위원회 서기로 섬겨 총회3천교회 1백만성도운동 실무를 경험하셨기에 크게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64회기에는 200호까지 백서를 출간해 그동안 부정적이었던 많은 분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올해 중점을 둘 사업을 소개해 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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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천교회 1백만성도운동이 전개되는 동안 꾸준하게 들어왔던 얘기는 ‘3천교회 1백만성도운동이 미자립교회를 양성하는 운동이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운동이 맺은 열매는 200호까지 백서를 발행해 총회에 보고한 후 잠잠해 졌습니다. 지금까지 개척해온 교회들 중에는 든든한 고신교회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통계를 접했기 때문입니다. 65회기에는 홈페이지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이 곳에 총회3천교회 1백만성도운동을 홍보하고, 그동안 개척되어진 교회들의 나눔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새로이 지원하는 분들을 위한 각종 행정서비스도 이뤄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SNS시대에 걸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 운동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Q: 총회국내전도위원장을 두 번 역임하셨던 신상현 총회장님이 복음·개혁·성장을 주창하시면서 고신교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계시고 있습니다. 특히 고신교회 성장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시며 총회전도국을 신설을 추진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협력하실지 말씀해 주신다면?

A: 총회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을 2번 역임하시면서 총회3천교회 1백만성도운동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고 계시고 있으며, 총회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고신교회가 견고하게 성장해 가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총회국내전도국 설치에 대한 각별한 마인드를 갖고 이 일을 추진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총회국내전도국은 총회차원에서 역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요청 사항에 대해 위원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총회3천교회 1백만성도운동의 지속적 운영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고신교회 성도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한 교회가 개척되어, 건강하게 세워지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가 절실합니다. “개척교회를 세우고자하는 소명감과 결단이 있는 목회자들이 잘 훈련받고 양성되도록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도 후원이 이뤄지도록 총회국내전도위원회가 잘 준비되어 전도국으로 세워져 교단성장의 초석이 되도록 개척교회 운동이 적극적으로 일어나 교단이 크게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수고하는 종들의 헌신과 충성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기도해 주십시오.

언제나 국내전도위원회를 사역을 위해 항상 격려해 주시고 중보기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좌로 부터 총회국내전도위원회 차동기 총무, 박갑태 위원장, 김철봉 직전 총회장, 강학근 서기
▲좌로 부터 총회국내전도위원회 차동기 총무, 박갑태 위원장, 김철봉 직전 총회장, 강학근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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