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10월 24일 출판감사예배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신천지 거짓 교리 박살내는 이만희 실상 교리의 허구’ 출판감사예배 순서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기독교포털뉴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신천지 거짓 교리 박살내는 이만희 실상 교리의 허구’ 출판감사예배 순서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기독교포털뉴스)

▲ 축하 받고 있는 진용식 목사 (사진 기독교포털뉴스)
▲ 축하 받고 있는 진용식 목사 (사진 기독교포털뉴스)

▲ ‘신천지 거짓 교리 박살내는 이만희 실상 교리의 허구’ 책 표지
▲ ‘신천지 거짓 교리 박살내는 이만희 실상 교리의 허구’ 책 표지


신천지 거짓교리에 강력하게 반증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신천지 거짓 교리 박살내는 이만희 실상 교리의 허구’(진용식/기독교포털뉴스/148*225㎜(신국판)/196쪽/1만2천원)이 그것.


이와 함께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한상협·대표회장 진용식 목사)는 2019년 10월 24일 오후 2시 총신대학교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출판감사예배(사진)를 드렸다.


이 책은 이단 신천지 상담가로 유명한 진용식 목사가 ‘무료성경신학원 이만희의 실체는’(1998년 출판) 이후 20년 만에 낸 신천지 반증책자다.


진용식 목사(안산 상록교회)는 이 책에서 “신천지 집단의 교주 이만희는 ‘요한계시록의 실상’이라는 교리를 만들어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신천지의 ‘실상’교리란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에 예언한 내용이 1980년 9월부터 1984년 3월까지 마흔 두 달의 기간 동안 과천에 있는 장막성전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라며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은 ‘환상 계시’이며, 이 예언이 이루어진 후 이만희가 계시를 받아 전하는 것을 ‘실상계시’라고 한다. 신천지는 이 ‘실상’이라는 교리를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한다.


저자에 따르면 이만희 교주가 만든 실상이라는 교리는 거짓과 허구로 조작한 것이다. 그런데도 여기에 속아 20만여 명의 사람들이 미혹되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만희 교주가 저술하거나 신천지 측에서 만든 20여개의 자료를 직접 인용하며 신천지 신도들이 아무리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고, 아무리 답하고 싶어도 답할 수 없는 허점들만 찾아 철저하고 치밀하게 논파하고 있다.


기독교포털뉴스는 쉽고 명료하게 저술함으로 신천지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들, 신천지의 사이비 교리를 깨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몰랐던 사람들, 신천지 신도들을 상담하기 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신천지에서 나오고 싶지만 ‘말씀’이 맞는다는 생각에 아직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진 목사는 “이만희가 만든 신천지 집단이 천국이라는 실상 교리는 100% 허구이다. 신천지 집단은 구원의 역사도 아니고 천국도 아니다. 실상의 허구를 믿게 하는 사기 집단이다.”이라며 “이 책은 이러한 신천지 이만희의 실상이 허구임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허구에 속아서 신천지 집단을 천국이라고 믿고 인생을 바치고 있는 신도들이 너무 불쌍한 마음이 들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힌다.


이 책은 신천지의 허구에 빠져 있는 미혹된 영혼들을 건지는 사역에 헌신하는 많은 이들에게 ‘이만희 실상’을 깨트리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책은 제1장 ‘교주 이만희는 누구인가?’를 시작으로 16장 ‘구원자 이만희 실상 교리의 허구’까지 16장으로 구성돼있다.


저자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한국기독교이단상담사전문교육원장, 안산 상록교회 담임)는 한국 교회 이단 상담 사역의 파이오니아로 알려져 있다. 1999년 안산에서 상록교회를 개척한 후 이단 상담을 본격적으로 시작, 2천여 명이 진 목사의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를 통해 정통교회로 회심했다고 한다. 상록교회에는 안상홍증인회, 신천지, JMS, 구원파 등 다양한 이단 탈퇴 신도들이 정착하게 됐다. 출석 신도 중 60% 이상이 이단에 있다가 탈퇴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저서로는 ‘구속함을 받은 자’(복음설교집), ‘안상홍 증인회의 실체는?’, ‘구원파는 과연’, ‘안식교는 왜 이단인가’, 편저로 ‘어둠에서 빛으로’(이단탈퇴자 회심 간증집)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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