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기 OTC 훈련생 인터뷰1 - 정주영/황은지(보안지역 M)

정주영/황은지. 직장을 다니면서 단기선교를 하거나 보내는 선교사를 생각하던 부부에게 변화가 왔다. 인생의 십일조를 드린다는 생각에 20대에 1년간 선교지에서 수고하고 헌신한 이 가정에 하나님께서는 많은 은혜를 보여 주셨고 또 부부의 인생 전부를 원하신다는 것도 알게 하셨다.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순종하며 준비하며 달려왔고 이제 KPM OTC훈련을 받으며 파송 전 마지막 단계까지 이르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훈련의 어려움도 겪었고 아직은 KPM 선교사로서 앞으로 어떻게 그 길을 걸어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지만 아브라함이 그 부르심을 받았을 때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순종함으로 나아갔던 것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에 하나님께서 장래 기업으로 주실 땅이라 믿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순종함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별히 정주영/황은지 훈련생이 품고 있는 지역은 이슬람의 땅이지만 최근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던 곳이며 지금도 지하교회가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선교의 땅이다. 또한 그곳에서 종교적 박해와 어려움으로 쫓겨나온 디아스포라 기독교인들이 주변 나라에 가서도 교회들을 개척하고 있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인터뷰를 마치며 이들은 그 땅의 모든 종족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또 주변 국가에 난민으로 흩어진 디아스포라 기독교인들을 통해 열방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잊지 않았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