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기독학부모대회 참가자들이 6월 6일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2017 기독학부모 선언문을 통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제1회 기독학부모대회 참가자들이 6월 6일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2017 기독학부모 선언문을 통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1. 기독학부모의 정체성. 우리는 하나님이 맡기신 자녀교육의 주체로서, ‘기독’과 ‘학부모’가 분리되지 않는 ‘기독학부모’의 정체성을 가지겠습니다.


2. 기독교적 성공관. 우리는 자녀교육의 성공이 좋은 대학이나 직장에 들어가는 것에 있다고 여기지 않고, 자녀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양육하겠습니다.


3. 기독교적 지식관. 우리는 자녀에게 자신의 유익을 위한 지식이 아닌, 이웃을 섬기는 지식이 바른 공부의 목적임을 가르치겠습니다.


4. 기독교적 자녀 이해. 우리는 자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자녀의 생각을 존중하며 함께 소통하겠습니다.


5. 여호와 경외교육. 우리는 자녀의 신앙교육에 무관심하였던 모습을 깨닫고 자녀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우선될 수 있도록 신앙을 전수하겠습니다.


6. 기독교적 성품교육. 우리는 자녀가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가정에서 지속적인 성품교육을 하며, 삶으로 본을 보이겠습니다.


7. 기독교적 진로교육.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독특한 은사와 재능을 계발하여 하나님의 뜻 안에서 소명의 삶을 살도록 은사의 점화자가 되겠습니다.


8. 내 자녀가 아닌 우리 자녀들. 우리는 교육의 주체로서 자녀들의 학교교육에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건강한 학교 참여를 통해 ‘우리 자녀’를 함께 키우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9. 공동체 대화 모임. 우리는 기독학부모로서 기독교적 교육관을 공유하고, 세속적인 교육관에 흔들리지 않도록 기독학부모 공동체를 형성해나가겠습니다.


10. 하나님 나라 운동.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신 사명을 따라 교육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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