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연합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

동서울노회 SFC는 노회 산하 교회들의 연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8일과 9, 양일간 동기수련회를 서울시민교회(담임목사 권오헌)당에서 개최했다.


최초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약화되고 있는 수도권 고신교회 SFC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교회와 SFC의 관계를 한층 더 긴밀하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본부간사들 중심으로 준비가 진행됐지만, 학생자발운동을 통해 교회연합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FC 대표간사 김동춘 목사는 차제에 서울지역에 학생 지방조직을 재건해야 한다는 역사적 당위성이 있다면서, “이번 수련회는 동서울, 남서울, 경기, 서울노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수도권 SFC의 약진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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