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명 대상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고신총회 학생신앙운동(SFC, 대표간사 허태영 목사)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청소년 사역 방안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상황 아래서 청소년 사역(교회, 학교)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실제적인 방안과 전략을 제시하고, 코로나19를 경험하고 있는 교회와 사역자들에게 실천신학적 차원에서 의미 있는 기초연구를 진행해주고, 고신교회 내 교육전문 기관들의 공동사역의 장을 열어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한 것.

이현철 교수(고신대)가 책임연구를 맡으며, 문화랑 교수(신대원)·이원석 교수(부경대)·안성복 간사(SFC)가 연구진으로 참여하며, SFC에서 백경태 간사·박건규 간사·손지혜 간사·허주은 간사가 연구협력자로 함께 한다.

SFC는 10월 24일까지 질문문항을 완성하고, 3500명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11월 말까지 취합된 자료를 분석해 12월 첫째 주에 포럼을 개최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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