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짐진 자 나에게 오라!”

전국기독청장년연합회(전국CE)26회 전국CE하기대회를 지난 85일과 6일 양일간 경주코오롱호텔에서 개최했다.


안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쉼을 누리는 삶을 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째 날인 85, 전국CE는 오후 3시부터 접수·등록을 받고 자유시간과 저녁을 함께 한 이후 찬양으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전국CE지도목사 조인제 목사의 인도로 말씀집회와 기도회를 갖고, 그룹별 교제의 시간을 나눴다.


조인제 목사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장년들의 제일 큰 어려움 중 하나는 피로일 것이다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안식을 주셨던 주님께서 살아있는 말씀을 통해 하늘로부터 임하는 참된 안식이 참석한 모든 자들에게 허락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 차기회장 정진수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시간에는 정동철 전도사(몸된교회)와 남기업 소장(토지자유연구소)가 각각 성경적 가정세우기희년, 한국사회, 하나님나라란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를 마친 전국CE는 점심식사 이후 폐회를 선언하고,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전국CE 회장 임채호 집사는 앞으로도 우리 기독청장년연합회에 지속적인 참여와 응원을 바라며, 연합회의 부흥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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