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주최

대구동부노회 남전도회연합회가 주최한 제11회 갈렙찬양단 정기연주회가 갈렙아! 복음의 나팔을 불라는 제목으로 지난 929일 대구 대현교회(담임목사 정광욱)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1부 예배는 예수사랑찬양팀의 경배찬양, 전임회장 장영수 장로(성동교회)의 기도, 정광욱 목사(대현교회)의 설교와 축도, 갈렙찬양단 총무 김영석 장로(달성교회)의 광고로 드려졌다.


이어 2부 연주회는 갈렙찬양단 단장 이영욱 장로(불로교회)의 인사와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총무 추해성 장로(서문로교회)의 축시낭독 이후 갈렙찬양단 지휘자 전재헌 장로(명덕교회)의 지휘로 본격적인 연주회가 진행됐다.


이날 갈렙찬양단은 우리 함께 기도해’,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주가 주신 이 노래는’, ‘우물가의 여인처럼’, ‘나 가나안땅 귀한 성에’, ‘험한 십자가’, ‘이제야 뒤를 돌아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등 아름다운 찬양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소프라노 김정임 권사(대구삼승교회)와 샬롬합창단(단장 임명애 권사)가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갈렙찬양단 단장 이영욱 장로는 11회 갈렙찬양단 정기연주회를 허락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비록 음악을 전공한 세련되고 아름다운 목소리는 아닐지라도 매주 토요일 늦은 시간까지 마음과 온 삶을 다했으며, 매 연습마다 기도로 준비했습니다면서, “단원 모두가 일상생활로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구원의 감격과 기쁨 속에 주님의 위로를 받으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원하기는 이 연주회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고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고 밝혔다.


한편 갈렙찬양단은 대구동부노회 남전도회연합회에 소속된 개체교회 남전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성된 남성합창단이다. 남전도회연합회의 목적 중 하나인 복음을 전하는 일의 일환으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소외된 자들, 복음을 접하지 못한 자들을 찾아가서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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