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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부 예배는 부회장 조동래 장로의 인도로 박영호 장로의 기도, ‘지도자와 지배자’란 제목으로 조승희 목사(움암교회)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이어 동 연합회는 열악한 농촌환경에서 사역하는 서정임 전도사(일신교회)와 최연호(주은교회)를 초청,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동 연합회 회장 전태석 장로는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사역하는 대구/경북지역 목사님과 전도사님들께 제한된 재정으로 함께 나누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를 위해서 장로회가 깊은 관심과 기도로 사랑의 손길을 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실행위원회는 총무 김도문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사준 장로의 예산보고, 신안건토의를 진행했으며, 차기 정기총회를 오는 11월 26일에 열기로 하고 장소는 추후 공지하기로 하고 모든 회무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