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후원을 위한 제20회 수도권 고신 찬양제 중계방송 (상)


수도권장로회협의회(수장협·회장 민병현 장로) 주최 고신대학교 후원을 위한 제20회 수도권 고신찬양제가 1027일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 기쁨홀에서 열려, 참가한 교회 찬양대와 성도들이 아름다운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날 찬양제는 고신총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 고신언론사가 후원했다.

성우 이성준 청년(남서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제는 남일교회(담임목사 박종래) 매일교회(담임목사 문용만) 신일교회(담임목사 윤광중) 참빛교회(담임목사 김윤하) 등촌교회(담임목사 문재섭)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 서울영천교회(담임목사 소성휘) 찬양대와 바리톤 염경묵, 매일교회 피아노 3중주(피아노: 남지은 /첼로: 원지혜 /바이올린: 유혜원), 고신대학교 삼손중창단(유현진 외)이 출연해 악기와 노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남일교회 찬양대가 새 날이 오네’ ‘놀라우신 은혜’, 매일교회 찬양대가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예수 밖에는’, 신일교회 찬양대가 내 영혼의 구주여’ ‘모세’, 참빛교회 찬양대가 주 함께 살리라’ ‘일어나라’, 등촌교회 찬양대가 내가 참 의지하는 예수’ ‘넉넉히 이기느니라’, 남서울교회 찬양대가 나는 믿네’ ‘성령이여 임하소서’, 서울영천교회 찬양대가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일어나라’, 바리톤 염경묵 성도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무지개 너머 어딘가’, 피아노 3중주 팀이 왕이신 나의 하나님’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삼손중창단이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네라는 제목의 노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서울영천교회 민병렬 성도의 지휘로 참석한 성도들이 할렐루야를 합창했다.

이날 찬양제는 수장협이 고신대학교 후원금 500만원, 이중구 장로(서울 서문교회 원로)200만 원을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연주에 앞서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남효순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배영진 장로의 기도, ‘찬양하는 사람들’(2:47)이란 제목으로 부총회장 신수인 목사의 설교, 총회 회록서기 최성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회장 민병현 장로가 인사하고, 총무 구본철 장로가 광고했다.

신수인 목사는 설교에서 죄인이 의인되고 자기의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고 진정으로 사랑을 주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종교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독교, 하나님의 자녀들만의 특징이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는 자신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을 맘껏 찬양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가장 영광스러운 일임을 알았다.”우리 모두가 성령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자가 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장협 회장 민병현 장로는 인사에서 이번 찬양제는 고신대 후원을 위해 수도권 모든 교회와 성도들과 참여하는 찬양대원들과 수도권장로회협의회 전체 임원들과 실행위원들이 기도로 준비했다. 이번 찬양제를 위해 후원해주신 교회와 총회 산하 기관과 기업체에 감사하다.”오늘 찬양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참석한 모든 찬양대원들과 성도들에게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장협 정기총회가 118() 저녁 인천 선두교회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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