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 제51회기 제39회 회장단 초청간담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강명구 장로)가 제51회기를 시작하면서 전국 개체노회 회장단을 초청하여 제30회 회장단 초청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수석부회장 김상수 장로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전임회장 조용선 장로의 기도, ‘영향력 있는 삶이란 제목으로 총회교육지도위원장 황봉린 목사(진해중부교회)가 설교 한 후 총회장 김상석 목사가 축도했습니다.

황봉린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가 이 땅의 희망인데 오늘날 한국교회는 안팎으로 거센 도전을 받고 있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다니엘이 바벨론 황제 다리오 왕으로부터 다니엘의 하나님을 인정하는 영향력을 미쳤던 것처럼 소금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믿으며 가르치는 교사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황봉린 목사]

예배 후 회장 강명구 장로와 개최 교회인 함안제일교회 당회가 인사했고, 총무 김기홍 장로의 광고 후 회장 강명구 장로가 내빈을 소개했습니다.

총무 김기홍 장로의 사회로 축사와 격려사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축사에 나선 김상석 총회장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약의 자손을 바르게 키워야 할 책임이 개체교회 교사와 연합회에 있음을 자각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말씀을 가르치는데 힘을 쏟아 다음세대를 세워 나가는 일에 진력하자여름캠프와 겨울성경학교가 더 활성화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역사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여러분의 고민과 지혜가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상석 총회장]

황봉린 지도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51회기 시작을 축하하며, 섬기시는 회장님과 모든 임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이 시대의 돌파구를 만들어내도록 기도하며 힘을 모아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배종규 고신언론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고신의 자랑인 총회교육원과 주일학교연합회의 긴밀한 협력으로 어려운 시대를 믿음과 열정으로 극복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정진하자고 응원했습니다.

[배종규 장로]

이어 총회교육원 이기룡 목사가 총회교육원 교재 개편과 중점 사역을 소개하고 협력을 당부했으며, 고신언론사 편집부국장 구본철 장로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스마트 UCC대회는 교회에 대한 정체성을 알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기위한 대회로 진행하고 있다전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달라고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축하순서가 끝나고, 참석자 전원이 전국주일학교 표제인 믿으며 가르치며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제51회기 조직발표 및 협동총무를 비롯한 부 차장 위촉식과 제51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승인, 노회보고와 간담회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회기는 총회가 추진하고 있는 노회명칭 변경 및 노회구역설정에 따른 혼선이 생기기도 했으나, 개편 전 39개 노회를 기준으로 2018년 제40회 전국어린이대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NCTV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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