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노회 3년 연속 종합우승 차지

수도권 목사 장로부부 친선 체육대회가 515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려 축구, 족구, 피구, 배구 등 9개 종목의 운동경기를 통해 교제하며 우의를 다졌습니다.

쾌청한 날씨 속에 11개 노회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회 번째 열린 이날 체육대회 개회예배는 부대회장 민병현 장로의 인도로 드려져 전임회장 민병문 장로의 기도, 부대회장 김성회 장로의 성경봉독,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란 제목으로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김윤하 목사의 설교, 충청노회장 곽창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김윤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한 자리에 모인 우리들은 교회를 바로 세우고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는 공동체라고 전제하고, “이번 체육대회는 경주가 아닌 예수님을 닮아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자고 역설했습니다.

부대회장 김충무 장로의 사회로 이어진 개회식은 대회장 배영진 장로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부총회장 이계열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이성만 장로의 축사와 전년도 종합우승팀인 남서울노회의 우승기 반환, 선수 선서와 준비체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배영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를 통해 서로를 알고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으로 노회별로 연합하여 섬김의 본이 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수도권장로협의회 회장 배영진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성만 장로]

이번 대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을 포함 축구, 배구, 피구, 테니스, 족구, 윷놀이, 훌라후프, 제기차기, 계주, 미니골프 등 9개 종목 리그전으로 진행하며, 그동안 교회 지도자로 섬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떨쳐 냈고, 그리스도안에서 한 형제 자매로서 하나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서울노회장 이한식 목사]

[전국장로회 전임회장 조대형 장로]

이날 체육대회는 1,120점을 얻은 남서울노회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2등은 서경노회, 3등은 경인노회, 4등은 경기노회 동서울노회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부대회장 유재무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폐회식은 경품추첨, 사무위원장 이문규 장로의 성적 발표 후 전임회장 김삼관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치고, 다음대회를 기약했습니다.


▲이날 체육대회는 1,120점을 얻은 남서울노회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1,120점을 얻은 남서울노회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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