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세계선교회 본부장 이취임 감사예배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본부장이 새로운 리더십으로 세워졌습니다.

1011일 오전 고신총회선교센터 예배당에서 3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PM훈련원장 정규호 선교사의 인도로 드려진 KPM 본부장 이취임식 감사예배는 고신총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사도행전 132~3)한 후 고신총회 김성복 총회장이 안디옥교회와 바나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김성복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바나바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착한 위로의 아들로 하나님의 일꾼들을 발굴하고 사랑과 위로로 섬겼던 인물이며, 안디옥교회는 초기 영적 장자교회의 역할을 감당한 아름다운 교회,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여행을 지원했던 복음의 기지역할을 했던 교회였다고 전제하고, “KPM은 안디옥교회와 같이 신임 본부장은 바나바와 같이 섬겨, 아름다운 선교전통을 이어받아 모범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12개 지역장들의 특송 후 가진 이임식에서는 김종국 선교사의 이임사, 안양일심교회 김상수 원로목사, 선교사회 회장 이경근 선교사의 격려사, KPM 이사장 황은선 목사의 전별금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종국 전 본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35년간 변함없이 사랑하고 선교사로 사용하여 주심과 3년동안 본부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주심을 감사하며 순간 순간이 주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고 세계선교 12개 신지역구를 만들어 34개 노회와 협력 연결하고, 선교 역량극대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미션처치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착케하신 것과 차세대 선교 자원 120여명의 자원자들 양육할 수 있는 선교매뉴얼을 세우게 하셔서 한국교회 리딩그룹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지 않을 수 없으며, 신임 본부장을 통해 바나바와 같이 잘 감당하고 이뤄 가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취임식은 KPM 신임 본부장의 취임사,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 김해 꿈이있는 교회 담임 황선일 목사, KPM후원교회협의회 공동회장 오병욱 목사의 축사, 신임 본부장을 위한 통성기도에 이어 전임총회장 김철봉 목사의 기도, KPM 이사장 황은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박영기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바나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섬기며, 누가복음 1710절 말씀을 기본자세로 선교사와 가족, 자녀, 본부식구들을 이 마음으로 섬기고 한국교회와 세계 모든선교단체와 교회 앞에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KPMIdenty 대로 주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며 모든 사람들의 종이 되고 그들과 변화되는 뜨거운 missionary, incarnation missionary, bing missionary 로 함께 비전 공유하며 나가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념촬영과 만찬으로 이어가며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아낌 없이 축복하며 축하했습니다.

KNCTV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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