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총회 열고 운동방향·사업 설정, 임원 개선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정병오(상임) 배종석 정현구)은 2017년 기독경영연구원(원장 박철)에 의뢰해 비전컨설팅을 진행한 결과에 따라 2018년에 총 5가지 운동 △자발적불편운동 △교회신뢰운동 △좋은사회운동 △바른가치운동 △청년운동을 펼친다.


기윤실은 2월 12일(월) 저녁 서울영동교회 교육관에서 ‘약자를 위한 정의 모두를 위한 공동선’이란 주제로 2018 회원총회를 열고, 2017년 사업·재정·회계·업무 보고와 함께 임원(이사)을 개선하는 한편 2018년 사업과 계획을 세웠다. 이번 총회에서는 별도 세미나를 열지 않고 총대들이 운동별로 자리한 가운데 숙의민주주의 차원에서 기윤실 사업을 토의했다.


기윤실은 ‘약자를 위한 정의 모두를 위한 공동선’이란 주제 아래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자발적불편운동은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교회신뢰운동은 목회자 세상 읽기 뉴스레터, 투명한 재정운동, 신뢰도 여론조사 다시 보기, 교회세습반대운동, 교회재정건강성운동 △좋은사회운동은 부채해방운동, 공명선거운동, 투명성운동 △바른가치운동은 바른가치TF, 바른 가치 세미나 △청년운동은 청년TNA(Talk&Action) 7기, 청년월례포럼 ‘슬기로운 청년생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기독교윤리연구소,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 기윤실 교사모임 등의 자치운동과 여러 기독시민단체들과 협력운동을 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사 4명이 연임됐으며, 임원 개선 후 임원은 29명(이사 28명, 감사 1명), 상임집행위원은 10명이다.


2부 총회에 앞서 1부 예배에서는 배종석 공동대표의 인도로 정현구 공동대표(서울기윤실, 서울영동교회)가 ‘그리스도인의 윤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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