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치료는 영혼구원의 정신으로”
한국인의 영혼을 사랑한 의료선교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모임이 열린다
맥라렌 교수는 1911년 부인 제시와 함께 한국에 온 호주장로교 의료선교사로 일제에 의해 수감되고 1942년 강제 추방될 때까지 32년간 한국에서 사역하였다. 그는 호주선교병원이었던 진주 배돈병원에서 의료선교사로서 그리고 세브란스의학교에서 신경정신과 교수로서 진료, 교육, 연구, 그리고 많은 사회봉사활동으로 사역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맥라렌의 생애와 활동’과 ‘호주장로회의 한국선교’를 주제로 민성길 장로(연세대 명예교수, 강서교회)와 이상규 교수(고신대)가 각각 발제하며 ‘질병치료가 영혼구원과 같다’는 신념을 가지고 한국인 환자를 헌신적으로 돌보았던 그의 삶을 기억할 예정이다,
문의 010-8893-5475
이용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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