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6월 제1회 기독학부모대회

▲ 지난 2월 열린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기독학모운동가 콘퍼런스 모습.
▲ 지난 2월 열린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기독학모운동가 콘퍼런스 모습.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독학부모운동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


기독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 장신대)는 6월 5~6일 1박 2일간 남양주 화도읍 소재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같이 걷다, 기독학부모’란 주제로 제1회 기독학부모대회를 연다.


박상진 교수는 4월 11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07년부터 기독학부모교실을 열어온 지 10년이 됐다. 8주 교재를 개발하고 기독학부모 용어도 공식 사용했다. 올해 10년이 됐다. 지금까지 기독학부모교실 지도자과정 수료자가 1000명이 넘는다. 개체교회에서도 기독학부모교실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제는 이 땅의 기독학부모들이 연대해서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이에 제1회 기독학부모대회를 열게 됐다. 이를 계기로 기독학부모운동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는 ‘지금, 여기, 우리’ 주제로 오리엔테이션, ‘진정한 자녀교육 성공이란’ 주제로 특강, 말씀 선포, 3인3색, 선택식 워크숍, ‘기독학부모로 살아가기’ 조별 워크숍, ‘나는 교육의 희망입니다’라는 표어로 비전 선포식 및 닫는 예배 등의 순서가 마련된다. 영유아부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강사로는 김요셉 목사(원천침례교회)와 박상진 교수가 나서며, 3인3색 강사로는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합), 송인수 공동대표(사교육걱정없는세상), 주세희 선교사(악동뮤지션 엄마)가 나온다. 등록은 동 연구소 홈페이지(
www.cserc.or.kr)로 하면 된다.

☏ 02-6458-3456, 010-4898-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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