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연합 통일광장기도회

북한동포와 북한성도를 위한 2017년 고난주간 부산교회연합 통일광장기도회가 지난 410일 부산역광장에서 열렸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성호 목사)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탈북난민북한구원 부산교회연합(공동대표 안용운·이성구 목사)가 주관한 이번 기도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구세군연합 브라스밴드의 식전연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탈북난민북한구원 부산교회연합 공동대표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의 환영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성호 목사의 격려사, 부기총 상임회장 정성훈 목사의 대표기도, ‘네 눈물을 보았노라는 제목으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허원구 목사의 설교,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성업 장로의 헌금기도, 통일소망선교회 대표 이빌립 선교사와 강철호 목사(새터교회)의 스피치, 김영희 전도사·정주헌 목사·김영완 목사의 통성기도, 송영웅 목사의 광고, 이인건 목사의 축도, 예장고신 전임총회장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산역광장에 모인 성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북한성도와 북한동포의 해방을 위해 탈북민과 북한선교를 위해 대한민국과 자유통일을 위해 뜨거운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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