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12시간
오는 3월 23일 왕십리 CGV와 영등포 CGV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희생을 담은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시사회를 개최한다.
‘핵소 고지’, ‘아포칼립토’, ‘브레이브하트’를 연출한 멜 깁슨 감독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 그리스도가 지상에서 보낸 마지막 12시간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전 세계 역대 종교영화 흥행 1위, 북미 R등급 영화 흥행 수익 1위라는 독보적인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이 작품은 2004년 국내 개봉 당시에도 박스오피스 2주간 1위를 차지, 누적 관객 수 252만 명이라는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연출, 제작은 물론 각본 작업에도 참여한 멜 깁슨의 남다른 집념과 열정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과 연구로 완성됐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가 살던 1세기 예루살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세트와 의상, 당시 사람들이 사용하던 언어까지 고스란히 영화 속에 담아 내 시대를 뛰어넘는 전율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오는 4월 13일 더욱 선명한 화질의 H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되며, CTS라디오JOY 와 CTS SNS를 통해 영화 예매권 무료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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