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정확·투명하게 해소해야”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당선인은 정확하고 신속한 해명을 통해 ‘위안부 인권 운동’의 대의를 지켜야 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5월 20일 성명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문제 제기로 시작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부실 의혹이 안성 쉼터 매입과 매각, 윤 당선인 개인 계좌 후원금 모금 등 개인 비리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라고 전제하고, “정의연과 윤 당선인은 외부 회계 감사를 받겠다는 약속을 서둘러 실시해 관련 의혹들을 조속히 해소함으로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정의연과 윤 당선인이 이번 논란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고 의혹을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해소할 때 국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밝히고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내는 일에 더 온전히 마음을 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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