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이주민 가정 사업 활발 기대

▲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제8차 총회 후 첫 번째 사업으로 5월 21일 오후 세기총 회의실에서 다문화TV(대표이사 장영선 장로)와 세기총 임원 및 다문화TV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세기총) cookie0228@hanmail.net
▲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제8차 총회 후 첫 번째 사업으로 5월 21일 오후 세기총 회의실에서 다문화TV(대표이사 장영선 장로)와 세기총 임원 및 다문화TV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세기총) cookie0228@hanmail.net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제8차 총회 후 첫 번째 사업으로 5월 21일 오후 세기총 회의실에서 다문화TV(대표이사 장영선 장로)와 세기총 임원 및 다문화TV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서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많은 시청자를 가지고 있는 다문화TV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감사하다.”라며 “세기총의 주 사업인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및 부부초청 세미나와 관련해 서로 유대관계를 가지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고 전했다.


다문화TV 대표이사 장영선 장로는 “한국에서 다문화인이 300만 명을 넘는 시대에 다문화 이주민 가정의 사회적 위치는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전제하고, “이주민 가정들을 위한 생활의 조력자, 화합의 장으로 다문화TV가 출발했고, 이들 가정의 청소년과 부부 및 가족관계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충격을 극소화하는 귀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여러 차례 다문화가정 부모초청과 다문화가정 부부초청 세미나 사업을 해 온 세기총과 공동협력을 하게 된 것은 이주민 가정들에 더 큰 희망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세기총은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을 만들어 이주민들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여러 해 동안 봉사하고 있다.”라며 “이와 관련한 사업과 행사를 다문화TV와 같이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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