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운영위원회, 6월 25일 열리는 전국수련회에서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운영위원회가 5월 22일 성락성결교회당에서 열려, 6월 25일(목) 오전 10시 서울 성락성결교회당에서 전국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사진 한국기독교언론포럼 제공) cookie0228@hanmail.net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운영위원회가 5월 22일 성락성결교회당에서 열려, 6월 25일(목) 오전 10시 서울 성락성결교회당에서 전국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사진 한국기독교언론포럼 제공) cookie0228@hanmail.net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가 6월 25일(목) 오전 10시 서울 성락성결교회당에서 전국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5월 22일 성락성결교회당에서 열린 한목협 운영위원회에서는 현재 한목협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이 공동으로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그간 경과와 향후 계획, 재정 보고를 받고, 앞으로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기독교 신앙과 신학 및 사회적 담론을 도출하고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한국교회에 제공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연구 결과를 6월 25일 열리는 한목협 전국수련회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전국수련회는 오전, 오후 2개 세션으로 구성해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 그 상황을 지켜보면서 행사 진행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 8월 18일 안성수양관에서 열릴 예정인 교갱협(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수련회에서도 포스트 코로나19 연구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목협 대표회장 지형은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는 현재 코로나 상황 가운데 한국교회의 목회상황 점검과 복음 전도 및 교회의 사회적 영향력 회복이 목표다. 이 목표로 연합과 일치를 위해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하길 희망한다.”라며 “한국교회가 공공성을 가진 기관으로서 우리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정부와는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이 상황이 지속하는 가운데 우리는 어떠한 지침(매뉴얼)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지 목회현장에서의 실제적인 대한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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