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시작하는 이웃사랑 실천

“‘나부터캠페인은 지난 2017년에 기획됐으며, 나부터 추진위를 만들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들이 자선냄비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나부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1인당 GDP3만불이 넘어 갔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이웃이 많습니다. 한국교회가 나부터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고 말하는 구세군한국군국 홍보부 임효민 부장(사진).


구세군한국군국(구세군, 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2019 나부터 이웃사랑 자선냄비 선포식개최했다. 나부터 이웃사랑 자선냄비는 구세군 거리모금 기간 한국교회 각 교단 및 기관이 모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이 캠페인은 지난 1·2회차 모두 각 교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종을 흔들며 모금활동에 나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임 부장은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을 비롯해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한국침례회, CBS, 아홉길사랑교회, 한소망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국민일보, 기독교한국루터회, NCCK 등 총 10여개 교단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다면서, “구세군 자선냄비는 국내 기부문화를 이끌며 일반 국민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게 큰 특징이며, 이러한 자선냄비 활동에 한국교회가 가장 먼저 동참하는 것은 교회가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에 앞장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고 밝혔다.


또 임 부장은 “3년이라는 짧은 기간 이었지만 고신총회의 많은 관심이 있어 든든했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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