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교인의 역할

3.1운동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 ‘3.1운동과 한반도 평화·통일운동에 있어 종교인의 역할이 지난 1216일 서울 광화문에 소재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남북 간의 문제, 북미 간의 줄다리기 등 첨예하면서도 어려운 과제를 극복할 지혜를 과거 우리 선조들이 민족을 위해, 평화를 위해 세상에 나온 역사에서 찾자는 취재에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반도를 분쟁과 갈등 의 진원지에서 평화와 상생의 발원지로 탈바꿈 못다 이룬 독립의 완성 공고한 한반도 평화의 도래 한반도에서 전쟁과 갈등을 걷어내고 평화와 화해의 멋진 하모니 완성 등 3.1운동과 관련해 하나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방향이 제시됐다.


평화통일연대 박종화 이사장은 우리는 3·1운동을 되새겨야 한다. 모두가 현실에 순응하고 침묵하고 이득을 볼 때 우리 종교인들은 그것을 거스르고 용기 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깜깜 했던 역사의 암흑기에 별과도 같이 빛났던 그 자유와 상생, 평화의 정신을 앞날을 예측하 기 힘든 한반도에 다시 길어 올려야 한다. 그리해 유일한 냉전의 잔재인 한반도 분단을 싹 걷어내고 한반도 평화가 가시권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이 되고 일상이 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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