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2019 다음세대 부흥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육위원회는 2019년 11월 4~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2019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1.1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육위원회는 2019년 11월 4~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2019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1.1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는 2019년 11월 4~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2019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의 부흥에 담임목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고취했다.


이 세미나에서 김주헌 목사는 인사를 통해 “그동안 교회는 다음 세대에 대한 큰 걱정 없이 사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음 세대가 교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지금의 다음 세대 숫자는 머지않은 우리의 미래, 아니 오래된 미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라며 “다음 세대 부흥의 구심도, 발화점도 여전히 담임목사다. 담임목사가 먼저 다음 세대에 대한 목회철학이 세워져야 교회의 체질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목회 방향, 그리고 설교 메시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 목사는 ‘목회 방향 오픈 테이블’이란 제목의 발표에서 2020년,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목회 방향 제안에서 교육목회 디자인 씽킹(Thinking)에 대서 설명했다.


김기석 목사(청파교회)는 ‘설교, 목회철학 사역-설교라는 위험한 열정’이란 제목의 강의에서 “설교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인간과 더불어 일으키시는 이야기다.”라며 “설교자는 철저한 공부로 상투적인 해석에 저항하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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