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

세계선교연합(AWF)과 코리아네이버스(KHN, 이사장 이정익)는 지난 928일 신촌성결교회에서 MOU서명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MOU를 통해 KHNAWF과 함께 공동사역증을 발급할 수 있으며, 사중복음의 세계화 운동의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KHN은 향후 한국성결교회연맹과 세계성결교회연맹이 AWF와 더욱 강화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의 종교비자발급과 선교시설, 선교재산 등이 해당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길을 마련했다.


특히 KHN은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유쓰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한반도 통일환경조성을 위해 미래 지향적인 세계지도자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AWF 아태지부 사무총장 루마왁 목사는 이번 MOU를 통해 KHN과으리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세계선교에 필요한 권한을 KHN에 부여한다면서, “AWF가 진출한 국가라면 종교비자 발급 등 어떠한 선교활동에 제약이 없다고 밝혔다.


KHN 이사장 이정익 목사는 그동안 성결교회는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면서, “이번 MOU를 통해 성결교회가 해외선교를 전개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AWF는 미국 C&MA 교단의 세계 연합체로 96개국에 2500여 교회를 세우고 활발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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