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목데연, 업무제휴협약…설교 등 각종 자료 제공

▲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기윤실 정병오 공동대표, 목데연 지용근 대표, 기윤실 배종석 공동대표, 조성돈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 (사진 기윤실 제공)
▲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기윤실 정병오 공동대표, 목데연 지용근 대표, 기윤실 배종석 공동대표, 조성돈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 (사진 기윤실 제공)

▲ 기윤실 정병오 공동대표(왼쪽)와 지용근 목데연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 기윤실 제공)
▲ 기윤실 정병오 공동대표(왼쪽)와 지용근 목데연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 기윤실 제공)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배종석·정병오·정현구)과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대표 지용근)는 7월 30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무처 회의실에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윤실에서 발간하는 웹진 ‘좋은나무’와 목데연이 ‘한국 개신교 목회자의 사회 현실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설교와 각종 사역에 도움을 주는 자료를 제공해 한국 교회의 발전을 돕는다’는 취지에 대해 공감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 협약으로 목데연은 기윤실에 매주 보고하는 △통계자료 요약본과 분석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기윤실은 목데연에 매주 발간하는 △교회·사회·성경 등에 관한 칼럼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공동 세미나와 포럼, 기타 연구 발표회 등을 개최하는 방법으로 한국 교회의 발전과 성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목데연 지용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료가 한국 교계에 널리 알려지고 잘못된 통계 정보와 상식으로 성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윤실 정병오 공동대표는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 ‘좋은나무’를 통해 전문성을, 목데연 통계자료를 통해 신뢰성을 갖추길 바란다.”며 “‘좋은나무’의 기고 주제를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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