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하브루타, 오직 하나님 말씀 깨닫고 실천하기 위함”

▲ 하브루타 1일 세미나. 박종신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기독교보 자료사진 2019.06.20
▲ 하브루타 1일 세미나. 박종신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기독교보 자료사진 2019.06.20

하브루타 훈련원(원장 박종신 목사)은 7월 9일(화)부터 29일(화)까지 전국 순회로 하브루타 1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브루타의 교육효과는 신앙계승, 성품 향상, 메타인지를 높이는 교육으로 유명하다.


박종신 목사는 “하브루타(Havruta)는 질문하고 대답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의 학습법이다. 지금은 온 세계로 확산돼 현존하는 모든 학습법 중에서 최고의 학습법이자 뛰어난 영재 교육 학습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하브루타는 자녀와 한국 교회를 살릴 유일한 학습법이다.”라고 강조한다.


하브루타는 나이와 성별, 계급에 차이를 두지 않고 두 명 씩 짝을 지어 공부하며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아가는 학습법이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신명기 6장 7절에서 하브루타를 명령하셨다. 유대인은 이 명령에 순종했다. 유대인이 하브루타를 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실천하기 위함이다.”라며 “하브루타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의를 찾아가게 하는 하나님의 학습법”이라고 설명한다.


하브루타는 암송하는 내내 이해가 어려웠던 성경말씀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하고 토론 및 논쟁하는 과정을 통해 토라의 진의를 발견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브루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현실의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데 목표를 둔다.


하브루타 훈련원은 이런 하브루타의 목표를 갖고 7월 전국을 순회하며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브루타의 성경적 이해와 실습을 통해 하브루타와 가까워지는 세미나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비는 2만 원, 현장 등록비는 4만 원이다. ☏ 010-3018-0693


하브루타 훈련원은 7월 9일 대전을 시작으로 12일 부산만덕교회에서 1일 세미나를 열었으며, 16일(화) 시흥세움교회, 18일(목)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23일(화) 서울 대림감리교회, 25일(목) 도고 토비스콘도, 29일(월) 성경암송학교 안성캠퍼스에서 1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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