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 창립…본격 활동

▲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 창립예배 참석 라이프 호프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라이프 호프 제공)
▲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 창립예배 참석 라이프 호프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라이프 호프 제공)

“이번에 광주전남지역에 생명을 보듬어 자살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자살자 유가족을 돌보는 생명존중과 생명문화를 펼쳐가기 위한 사역을 구체적으로 해나가기 위해 지부를 결성하고 창립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이사장 강성열 교수·대표 노용찬 목사)는 2019년 7월 7일(주일) 오후 2시30분 광주방림교회에서 25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창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예배에서는 이사장 강성열 목사(호남신학대학교 교수)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창 2: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본부 대표인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예배 참석자들은 생명을 보듬어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자 유가족을 돌보는 생명문화를 펼쳐 가는데 마음을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함께 다짐하는 기도’를 했다.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는 2019년 1월 14일 빛고을나눔교회에서 ‘이제는 생명목회다’라는 주제로 자살예방세미나를 개최했으며, 5월 23과 24일 양일간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자살예방기초교육 강사교육’을 개설했다. 자살예방 세미나에는 27명이 참석했으며, 강사교육에서는 정신보건센터 관계자와 목회자 17명이 수료했다.


조성돈 본부 대표는 “이번에 광주전남지역에 생명을 보듬어 자살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자살자 유가족을 돌보는 생명존중과 생명문화를 펼쳐가기 위한 사역을 구체적으로 해나가기 위해 지부를 결성하고 창립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라이프호프 광주전남지부는 △교육사업(교육+연합)으로 청소년 생명보듬이 무지개 교육 및 캠프, 생명보듬이 무지개강사(기초, 전문) 교육 양성 △상담사업(돌봄+나눔)으로 마음이음 전화 상담(1855-0124) 및 대면 상담, 유가족 마음이음 예배 및 상담(모임) △캠페인사업(문화+참여)으로 생명보듬 페스티벌 (LifeWalking라이프워킹), 생명보듬 벽화그리기, 4050 남성 마음이음 콘서트, 생명보듬 특강 및 세미나, 생명보듬 확산을 위한 연극 및 공연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062-5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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