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학인조 제정 촉구 강력 규탄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은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이후, 학업성적이 나빠지고, 교사가 학생들을 통제할 수 없어 교실이 붕괴되며, 교권이 심각히 침해되는 등의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 서울, 경기, 전북, 광주지역 교육감들이 지난 5월 8일 모여 경남학생인권조례(학인조) 제정을 촉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동반교연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5월 9일 학인조 제정을 촉구한 것과 관련, “최 위원장이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향한 기본적인 도덕과 양심조차 갖지 않았다.”며 개탄했다.


이와 함께 동반교연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어떤 학인조보다 많은 독소조항을 포함해 경상남도 도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학인조 제정을 박종훈 교육감은 즉각 포기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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