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남은 생애를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자 뜻을 모아 은퇴 장로들이 설립한 (사)지구촌선교회 제26차 특별기도회가 1월 11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 소재한 서울사무소에서 고신총회장 김성복 목사를 특별 초청하여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회장 김삼관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부산동일교회 정금출 원로장로(전 고신언론사사장)의 기도 후 ‘선교와 위로’라는 제목으로 고신총회장 김성복 목사가 설교했다.

김 총회장은 통해 “본문의 바울은 안팎으로 어려움에 쳐해 있었는데 디도가 바울에게 큰 위로가 되었듯이 (사)지구촌선교회가 디도와 같은 역할을 통해 열방과 선교사들을 품는 기관으로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격려 했다.

설교 후 △한국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사)지구촌선교회 발전과 세계선교 및 인재양성을 위하여 △새로운 사무실 이전을 위하여 간절히 합심 기도하고, 서기 김현태 장로의 광고 후 김성복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기도회는 특별 초청된 김성복 총회장과 전 고신언론사 사장 정금출 장로, 현 고신언론사 사장 배종규 장로가 참여했다.

한편 (사)지구촌선교회는 감리 순복음 등 6개 교단이 참여하는 단체로 시작되었으나 현재 대부분 고신 장로들이 남아 주도적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초 다지지 사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