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2019 교육정책 위한 TIP 세미나

▲ 예장통합 교육자원부는 10월 25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당에서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히 13:12~16, 합 3:2)라는 주제로 제50차 기독교교육주간 및 2019 교육정책을 위한 TIP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8. 10.25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예장통합 교육자원부는 10월 25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당에서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히 13:12~16, 합 3:2)라는 주제로 제50차 기독교교육주간 및 2019 교육정책을 위한 TIP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8. 10.25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예장통합 교육자원부(부장 윤석호 목사)는 10월 25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당에서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히 13:12~16, 합 3:2)라는 주제로 제50차 기독교교육주간 및 2019 교육정책을 위한 TIP 세미나를 열고, 교회들의 교육정책 및 교육목회 방향을 모색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예장통합 총회 주제에 따른 각 부서 2019년 연간 계획 파노라마(공과·가정·학교 연계 실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 것과 함께 김치성 목사(예장통합총회 교육자원부 총무)가 교육주제 ‘거룩한 교회, 민족의 희망’에 대해 해설했다.


김치성 목사는 교육주제 해설에서 “소수 집단인 기독교가 3.1운동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연대감의 리더십 △희망을 주는 종교 △고난에 동참하는 민족의 동반자였기 때문”이라며 “100년이나 지난 교회의 모습이지만 그 때의 모습과 마음가짐으로 선교에 임한다면 앞으로도 여전히 교회는 부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권용근 교수(왼쪽)의 좌장으로 장신대학교 박상진 교수(가운데)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육목회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홍정근 목사(강남연동교회, 오른쪽)가 논찬했다. 2018. 10.25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권용근 교수(왼쪽)의 좌장으로 장신대학교 박상진 교수(가운데)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육목회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홍정근 목사(강남연동교회, 오른쪽)가 논찬했다. 2018. 10.25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이와 함께 박상진 교수(장신대)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육목회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홍정근 목사(강남연동교회)가 논찬했으며, 스페셜 교육목회 부서별 파노라마가 열렸다.


박상진 교수는 발제에서 탈종교화로 종교인구의 감소와 함께 한국교회 교회학교 학생 수의 감소에 대해 설명하고, “교회학교의 위기 첫 번째 유발 요인은 부모이다. 부모가 누구냐가 교회학교가 부흥하는지 침체하는지를 결정한다.”며 “교회학교와 가정의 분리, 목회와 교육의 분리를 극복하고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방안은 담임목사가 중심이 돼 부모를 중심으로 한 교회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새로운 부모교육과정을 축으로 하는 교회교육의 새판 짜기가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 예장통합 주최 제50차 기독교교육주간 및 2019 교육정책을 위한 TIP 세미나 참석자들이 강의를 청취하고 있다. 2018. 10.25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예장통합 주최 제50차 기독교교육주간 및 2019 교육정책을 위한 TIP 세미나 참석자들이 강의를 청취하고 있다. 2018. 10.25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다음세대 신앙의 대 잇기는 오늘날 왜곡된 교육 현실에 대해 처절하게 절망하고 이 속에서 방황하는 다음세대를 향한 깊은 애통함을 통해서 진정한 하나님의 대안을 찾을 때에만 회복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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