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대회 준비 등 현안 논의,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 등 3단체 통합 진행 보고

한국교회 교단장 회의가 10월 2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 루나미얼레에서 열려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와 종교인 과세와 관련해서는 TF팀을 구성해 계속해서 적극 대처해나기로 했으며, 3·1운동 100주년 범국민대회에 함께하는 한편 한국 교회 자체적으로 연합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대회장에 이영훈 목사, 준비위원장에 예장통합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가 맡아 준비해나가기로 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교회연합(한교연) 3개 연합단체가 통합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실무적인 논의가 매듭을 짓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대화하기로 했다고 보고됐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빌리 그래함 2020 전도페스티벌 △피더슨 선교사 기념사업회 △청년 취업박람회 잡페어 준비 사항이 보고됐으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해가기로 했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는데 교단장 회의가 참여한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한국 교회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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