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연구원, 2019 교회교육 설계 위한 교육정책 세미나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원장 고원석)은 10월 2일(화) 오후 1~8시 부천 복된교회(담임목사 박만호) 본당에서 ‘말씀을 메아리치게 하는 신앙교육-다음세대 성경교육의 새로운 방법론 찾기-란 주제로 부천·경인지역 2019 교회교육 설계를 위한 교육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교회학교 교사, 교육지도자, 부모, 관심 있는 성도를 대상으로 하며, 등록비는 5만 원(9월 28일까지 예약 등록은 4만 5천원)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홍융희 목사(부산성민교회)가 ‘2019 다음세대를 살리는 교육목회’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9 유아·유치부(윤지혜 목사, 조미현 전도사) 아동부(김유민 장성재 오한나 전도사) 청소년부(김현준 유누리 박승재 목사) 교육목회 프로그램의 실제와 유아·유치부(이지영 목사, 이신혜 전도사-예술융합지도자), 아동부(손성현 교수-창천감리교회, 어린이 성경 번역), 청소년부(놀래그래팀-비블리오드라마교육연구소) 성경교육의 실제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또 고원석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가 ‘심장을 울리는 성경교육’에 대해서 강의한다. 지역의 부모, 교사, 교육 지도자를 위한 성경교육 특강이다.


홍융희 목사는 주제 강의에서 다음세대를 살리는 교육목회를 통해 교회 공동체의 의미 있는 성장과 발전을 이룬 구체적인 실제에 대해서 나눈다. 유아·유치부 성경교육의 실제 강의에서는 비언어적인 요소, 그림, 미술, 등 예술적 방법으로 성경을 만나는 것에 대해 실제적으로 나눈다. 아동부 시간에는 어린이성경을 중심으로 가정과 교회에서 어린이와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지, 성경의 언어와 어린이들의 언어를 어떻게 만나게 할지, 교회와 가정에서 어린이 성경교육에 관한 실제적인 나눔을 하게 된다. 청소년 시간에는 놀래그래팀과 함께 청소년을 성경교육의 방법으로 비블리오적인 접근을 나누고 성경을 체험적으로 만나는 것에 대해 실제적으로 강의하게 된다.


기독교교육연구원은 10월 4일(목) 오후 12시40분~9시 서울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교육정책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한다.


오후 시간에는 고원석 교수가 ‘심장을 울리는 성경교육’에 대해서 강의하며, 우리교회 성경교육 방법론을 찾기 위해 조별 워크숍, 워크숍 발표 및 나눔이 펼쳐진다. 이어 각 부서 성경교육의 실제가 진행된다.


저녁 시간에는 홍융희 목사가 ‘다음세대를 부지런히 살피는 교육목회’에 대해서 강의하며, 패널 4명과 세미나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교육목회 질의응답, 각 부서 교육목회 프로그램의 실제가 펼쳐진다.


전체 등록은 6만5천원 예약 등록 5만5천원이며, 오후 등록 4만5천원 예약 등록 4만원, 저녁 등록은 4만 원 예약 등록 3만5천 원이다. 예약 등록은 9월 28일까지다. 홈페이지(
www.ceri.co.kr)를 통해 신청하고 입금하면 예약이 끝난다.


기독교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인격적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 성경을 주셨다. 그러나 이 시대는 비인격적인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성경의 가치를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다. 과연 우리는 이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성경을 가르치고 전할 수 있을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행복한 경험을 맛보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며 “이에 기독교교육연구원은 2019년 교회교육을 설계하며 이 세대가 말씀을 메아리치게 하는 세대로 성장하도록 다음세대 성경교육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 02-450-5424, 문자 문의 010-8895-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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