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2018 한반도 평화와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와 희망을 나누기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5월 18일 서울 월드컵(상암)경기장에서 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년’이란 주제 아래 ‘2018 한반도 평화와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해외에서 함께한 성도 등 6만6천명이 합심해서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희망 나눔·성령 충만과 교회의 부흥을 선포하는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기도회에서 참가자들은 1부에서 △북한의 복음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적인 남북통일 △북한의 복음화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적인 남북통일 △대한민국의 번영과 부흥 △미디어, 인터넷, SNS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도록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하나 됨 △고통과 상처 받은 지역에 교회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2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 평화 △소외된 이웃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전파되도록, 3부에서 △교회개척과 세계 선교 △교회학교와 청년의 부흥 △성령 충만과 전도 열정 회복 △개척과 선교, 다음 세대의 부흥, 성령 충만과 전도 열정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했다.

또 예배에서는 윌프레도 초코 데 헤수스 목사가 ‘임재’(시 42), 폴라 화이트 목사, 이영훈 목사(단장)가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야훼의 칼, 기드온의 칼’이란 제목으로 각각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성령을 부어주신다. 우리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며 “성령이 임하시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의 때에 대한민국이 통일이 될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환영사에서 “우리 교회는 지난 60년 동안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함으로 병든 자들, 가난한 자들, 힘없고 소외된 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며 “온 세상에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사역은 앞으로도 멈추지 말고 계속돼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평양조용기심장전문병원 건축 기금, 감사저금통 희망 나눔 기금 협약식, 희망 나눔 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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