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문연·통합 단대위, 협약·상호 협력키로

▲ 오른쪽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 이기영 사무총장
▲ 오른쪽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 이기영 사무총장

예장통합총회 임원회가 1월 16일 제102-4차 회의에서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바문연·사무총장 이기영)과 MOU 체결을 허락함에 따라 예장통합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단대위·위원장 오현석 목사)와 바문연은 2월 27일 협약을 체결하고 우상 문제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두 단체의 협약은 현재 나라 안에 편만해있는 우상 숭배와 국민을 오도하는 사교에 대한 문제를 함께 연구하며 건전한 나라와 건강한 교회를 이뤄가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 위함이다.


이 협약으로 바문연은 협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회의, 세미나, 민원 및 답변,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외적인 문제 등에 따른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예장통합 단대위는 함께 연구된 문제에 대한 대책을 활발하게 진행하기 위해 전국 노회와 교회와 상호 협력하게 된다.


종교를 표방하는 사이비종교와 전통문화(단군 통일 명상 등)로 위장한 사이비종교들의 전면에 평신도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신도 전문가 단체와 교단이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 교류 등의 이 같은 협력은 공동의 노력으로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문연 이기영 사무총장은 “정보화, 전문화, 분업화 사회에서 교단이 시민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헌신과 희생을 통해 아름다운 표본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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