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교회음악대학원(원장 류황건) 음악치료전공 박혜영 교수(사진)가 2018년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물(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

고신대는 219()자 보도자료를 통해 박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당시 이미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SCI급 저널인 NeuroRehabilitation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반악기 연주와 손기능 평가도구와의 상관성에 관한 논문을 게재한 바 있으며, 최근 3년간 국제전문학술지 SSCI급 저널에 단독 혹은 제1저자로 '음악 정서 인식 비교 연구(Psychology of Music)', ‘시각장애인 음악가의 생애사 연구(Musicae Scientiae)', '시각장애인의 음악태도 및 활용 조사 연구(Journal of Visual Impairment and Blindness)'와 관련한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KCI급 등재지에도 매년 수편의 음악치료 관련 논문들을 게재하고 있으며, 국내의 학회 및 학술 기관으로부터 우수 논문상, 우수 연구자 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현재 교회음악대학원 음악치료전공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음악치료전공 박사과정을 지도하고 있으며, 고신음악치료전공 연구팀과 함께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의 '정서 기반 음악-색채 연합에 대한 시각장애인의 공감각적 반응'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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