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함께 성령의 역사 일어나길” 기도

▲ 축하 떡 자르기
▲ 축하 떡 자르기

고신총회 수도권장로회협의회(수장협·회장 민병현 장로) 주최 2018 수도권 목사·장로 신년감사예배가 1월 8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함께한 목사, 장로 등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하고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민병현 장로(수장협 회장)의 인도로 천환 목사(전임 총회장)의 기도, 천재석 목사(경기중부노회장)의 성경 봉독(삿 7:9~14), 서울시민교회 장로중창단의 찬양, ‘보리떡의 영성’이란 제목으로 김윤하 목사(경기서부노회장)의 설교, 특별기도, 한진환 목사(서울남부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하 목사는 설교에서 “기드온은 자신을 보리떡으로 보고, 세상 사람들은 기드온을 칼로 보고,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큰 영을 부어주시고 기드온을 큰 용사로 보셨다”며 “우리의 자화상이 보리떡으로 시작해서 세상에 나가면 칼날, 하나님이 보시기에 큰 용사로서 2018년에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에서는 ‘나라의 발전과 민족 복음화’(서울서부노회 부노회장 신민범 목사), ‘순수 복음을 수호하는 고신총회와 한국교회’(경기동부노회장 문용만 목사), ‘세계선교 비전과 남북통일 및 고신총회 3천 교회’(충청노회장 정영호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수도권장로회협의회’(서울중부노회장 김명수 목사), ‘저 출산 고령화시대 극복과 다음세대 신앙 계승’(강원노회장 한상귀 목사)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2부 친교 및 조찬은 최철수 장로(수장협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민병현 장로(수장협 회장)의 인사 및 회장단 소개, 김상석(고신 총회장)(영상) 신원하(고려신학대학원 원장) 목사, 옥부수(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배종규(고신언론사 사장) 장로의 축사, 구자우 목사(고신 사무총장)의 교단 소식, 최철수 장로의 내빈 및 각 노회별 소개, 최영환 목사(경기북부노회장)의 조찬기도, 구본철 장로(수장협 총무)의 광고, 조찬 순으로 진행됐다.


민병현 장로는 인사말에서 “지난 2017년 제67회 고신총회에서 새로 조직 개편된 노회를 통해 교회가 하나가 됐다”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신 20:6)라고 하신 말씀을 통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사역과 산업 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는 구주대망 2018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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