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신대원 위해 기도하겠다”

고려신학대학원 노환일 과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1128일 신대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신대원 교수, 직원, 원우, 하나교회 성도들과 가족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신원하 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윤영민 사무부처장의 기도, 하나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 ‘우리 가운데 서신 주님이라는 제목으로 이신철 교수(선교학)의 설교로 드려졌다.


이어 2부 정년퇴임식은 조진호 기획팀장의 사회로 사회자의 감사와 회고, 신원하 원장이 노환일 과장에게 재직기념패 전달, 노환일 과장의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환일 과장은 퇴임사를 통해 허물 많고 부족하고 지극히 작은 저를 하나님아버지께서 사랑하시고 도우셔서 21년 전에 이곳 고려신학대학원 캠퍼스 신축현장 감독 직원으로 부르시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어진 일들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린다면서, “주님의 지상명령 완수를 위해, 신대원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환일 과장이 신대원에 근무한 기간은 222개월(1996.10~2017.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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