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민병현 장로 선출

▲ 수장협 신임회장 민병현 장로(왼쪽)가 직전회장 배영진 장로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 수장협 신임회장 민병현 장로(왼쪽)가 직전회장 배영진 장로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 수장협 직전회장 배영진 장로(왼쪽)가 23회기 총무, 서기, 회록서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수장협 직전회장 배영진 장로(왼쪽)가 23회기 총무, 서기, 회록서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수도권장로회협의회(수장협·회장 배영진 장로) 제24회 정기총회가 서울 고신총회회관(남서울교회당)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수석부회장인 민병현 장로(주님의보배교회)를 선임하는 등 임원 개선과 사업·감사·회계 보고, 회칙 심의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선출되지 않은 임원들과 24회기 실행위원회 구성, 사업 및 예산에 대해서는 신임 회장단에게 위임했다.

이날 신임회장 민병현 장로가 직전회장 배영진 장로에게 배지를 수여했으며, 배영진 장로는 23회기 총무, 서기, 회록서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수장협 신임회장 민병현 장로
▲ 수장협 신임회장 민병현 장로

수장협 신임회장 민병현 장로는 인사말에서 “지난 23년 동안 우리 선배들이 이뤄놓은 신앙과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겠다”며 “수도권 10개 노회가 새롭게 조직됐는데 이제 한 마음 한 뜻,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수장협이 되도록 아름다운 모습으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장협은 정기총회, 수도권 목사·장로 신년감사예배, 수도권 목사·장로 부부 친선 체육대회, 수도권 장로 세미나 및 등반대회, 수도권 고신찬양제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장연)의 사업인 정기총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전국 목사·장로 부부 특별기도회, 하기수련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민병현 장로(주님의보배교회)의 인도로 직전회장 민병문 장로의 기도, 민 장로의 성경 봉독(창 1:26~27),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김윤하 목사(참빛교회 담임, 경기서부노회장)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사람 △사명을 위해 존재를 포기할 줄 아는 사람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사람”이라며 “새롭게 구성되는 수장협 임원들은 사람이 되어서 세상에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귀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민병현 △수석부회장: 최철수(인천) △부회장: 이정만(경기동) 마인호(경기서) 김충무(경기중) 김현태(서울남) 남효순(서울서) 우신권(서울중), 강원 경기북 충청노회는 총회 시 공석 △총무: 구본철 △부총무: 장상환 조재천 이광연 △서기: 이문규 △회록서기: 서종준 △회계: 김상철 △감사: 민병문 박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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