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부총회장 후보 1번 오병욱, 2번 김성복, 3번 신수인 목사

주님의 모범을 따라 섬기는 자세로 일할 터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조 목사)는 지난 824일 오전 11시 대구 성동교회당(담임목사 정용달)에서 금년 제67회 총회 선거에 출마한 임원 후보들과 유지재단 감사, 학교법인 고려학원 감사 후보들을 소집해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지는 한편 선거를 위한 기호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공명선거 서약식에서 후보자들은 오른손을 들어 67회 총회 임원 감사에 출마한 모든 입후보자들은 총회규칙과 총회 선관위 선거조례 및 시행세칙을 준수하고, 입후보자 간에 상호 존중하며 공명선거를 실시하여 타의 모범이 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총회의 명예를 드러낼 것을 서약합니다라고 서약했다.

이어 기호추첨식에서 단독후보자들은 기호 1번으로 하고, 복수로 출마한 후보자들이 추첨을 통해 기호를 확정했는데, 이날 정해진 후보들의 기호는 다음과 같다.

총회장 후보 : 1번 김상석(남부산노회, 대양교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 1번 오병욱(충청, 하나), 2번 김성복(동부산, 연산중앙), 3번 신수인(북부산, 양산) 장로부총회장 후보 : 1번 신대종(경북, 성동) 서기 후보 : 1번 김홍석(수도, 안양일심) 부서기 후보 : 1번 정태진(진주, 성광) 회록서기 후보 : 1번 정은석(서부산, 하늘샘) 부회록서기 후보 : 1번 최성은(경기, 남서울) 회계 후보 : 1번 박영호(대구, 대구서) 부회계 후보 : 1번 김충무(수도, 말씀전원), 2번 황성진(진주, 진주삼일)

유지재단 감사 후보 : 1번 강학근(경북, 서문로) 2번 진민현(수도남, 안성삼일) 학교법인 고려학원 감사 후보 : 1번 권오헌(동서울, 서울시민)

기호추첨에 앞서 총회장 후보 김상석 목사로터 각 후보들이 공명선거와 후보자로 나서는 소감을 인사와 함께 간단하게 피력했으며, 선관위 고소고발소위원회 김성규 위원이 공명선거를 위한 당부의 말씀을 통해 그 어느회기 보다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어 하나님과 교회, 성도들앞에 부끄럽지 않은 과정과 결과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앞서 선관위 서기 곽창대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를 드렸는데, 선관위 회계 최수우 장로의 기도와 위원장 그가 세우심니다제하는 설교에 이어 총회장 배굉호 목사가 축도했다.

▲67회 고신총회 임원에 입후보한 후보들이 공명선거 서약을 하고 있다.
▲67회 고신총회 임원에 입후보한 후보들이 공명선거 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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