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유지재단이사회 전원출석 전원찬성

고신언론사 사장 배종규 장로가 3년 연임됐다.

814일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배굉호 목사)는 이사회를 열고, 고신언론사 사장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황신기 목사(서기)의 인도로 드려진 경건회는 유연수 목사(언론분과장)의 기도 후 배굉호 목사가 마태복음 31~3절을 본문으로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축도했다. 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 오심에 불편함 없도록 주의 길을 예비하는 세례요한의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는 한국교회를 향한 메시지라며 광야의 외치는 소리와 같이 진리를 외치고, 공의를 외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는 사명을 잘 감당하는 고신언론사와 이사회가 되자라고 역설했다.

이날 이사회는 전원 출석하여 개회됐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고신언론사 사장 선거는 곽창대 목사(선관위 서기)의 사회로 진행되어 강성조 목사(위원장)의 권면, 황신기 목사(이사회 서기)의 입후보자 소개, 원현호 목사(선관위 위원)의 기도 후 투표에 들어가 총투표수 15표에 15표를 득표에 고신언론사 사장에 당선됐다.

고신언론사에 재임된 배종규 사장은 고신언론사는 급변하는 상황과 여건 가운데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교단언론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이러한 때 연임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축척된 경험과 관계성을 재산으로 제시한 경영비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는 고신언론사 사장 배종규 장로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는 고신언론사 사장 배종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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