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암환우복지선교회 제주서 집회

국제암환우복지선교회(대표 김종찬 목사) 제주지회는 힐링과 섬김의 집회를 지난 72일부터 5일까지 제주서광교회(담임목사 현성길)당에서 가졌다.


이 기간 동안 김종찬 목사는 네 번의 저녁집회와를 통해 성도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은미 훈련원장은 네 번의 발반사촉진 및 시술을 통해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강의했다. 더불어 20여 명의 발반사 시술봉사자들은 섬김을 통해 성도와 지역주민들을 섬겼다.


이번 발반사 촉진과 시술을 받은 사람은 총 179명으로 대부분이 이 지역의 여러 교회 성도들이었지만, 불신자들도 30여 명이 발반사를 받으면서 복음전도의 물꼬를 트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현성길 목사는 이번 집회를 위해 모든 직장과 가사의 일을 내려놓고 이곳을 찾아 준 발반사 시술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섬김과 제주지회 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이 집회를 축복하고 격려해 준 신언석 목사(온양장로교회), 노은환 목사(압구정교회) 내외의 방문이 제주지회 이사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면서, “앞으로 제주지회에서는 집회로 머물지 않고 암환우들과 몸이 연약한 자들을 위한 섬김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지속적으로 섬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 선교회는 앞으로 성도들을 섬기고 교회가 참된 교회로 세워지는데 큰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복음전도와 영혼구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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