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회원 한자리에 모여, 요코하마 예배당 구입 위해 특별헌금 나서



전국여전도회 연합회(회장 정용순 권사)가 주최한 제 31회 여성 지도자세미나가 지난 613일부터 14일까지 창녕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개최됐다.

하나님의 답을 기다립시다’(41:16)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1,000여명의 전국여전도회 회원들은 이 땅을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의 답으로 풀어내고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순 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이번 세미나의 주 강사로 나선 천환 목사(인천예일교회)하나님이 답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천 목사는 하나님께서 요셉의 인생에 개입하심은 모든 것을 깨뜨려 하나님의 위대한 꿈을 이루시려는 계획이었다면서 우리 삶 속의 문제들을 비롯해 모든 것에 하나님께서 답주시기를 기다리면서 살아가자고 전했다. 천 목사는 개회예배 외에도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당신의 가족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큰 사람입니다등의 주제로 매 시간마다 깊이 있는 말씀을 전해 은혜를 더했다.

개회예배 이후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사역 중인 안부자 선교사(KPM파송)가 여전도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사역 보고와 더불어 요코하마 예배당 구입 필요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여전도회원들은 요코하마 예배당 구입 기금 마련을 위해 특별헌금으로 마음을 모았으며 강사로 나선 천환 목사는 이날 현장에서 본인의 저서 성경적 리더십을 회복하라의 판매 금액 일체를 예배당 구입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어 고신대 교수인 안민 장로(사직동교회)능력 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에는 경남 CBS본부장인 윤기화 장로(대구남부교회)신천지아웃 세미나를 주제로 유익한 특강을 진행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정용순 회장은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여성지도자 세미나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세미나의 주 강사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신 천환 목사님과 특강을 맡아주신 안민 장로님과 윤기화 장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사역 중이신 안부자 선교사님과 요코하마 예배당 구입 기금 마련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전국여전도회원들이 뜨겁게 기도할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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