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율동으로 교사강습회 섬겨요”

▲ 모범상 시상 - 유경희 율동강사
▲ 모범상 시상 - 유경희 율동강사

▲ 개근상 시상 -정미경 배혜연 이희정 유경희 류경은 권진실 율동강사
▲ 개근상 시상 -정미경 배혜연 이희정 유경희 류경은 권진실 율동강사

전국주일학교연합회(전주연·회장 정금석 장로)는 율동위원회(위원장 김병선 집사) 주관으로 5월 19일 밀양 태동교회(담임목사 최희석) 본당에서 제50회기 율동강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전국 39개 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35곳)에 17명의 율동강사를 파송했다. 이에 앞서 율동위원회는 2017년 개체노회별 율동강사 파송명단을 확정한 바 있다. 이외 박성철(휴무) 서주희 성소영(후보생) 율동강사가 있다.

이날 파송식에 앞서 율동위원장 김병선 집사의 인도로 드려진 파송예배에서는 지동한 집사(상임위원)의 기도에 이어 최희석 목사가 ‘듣고 새기고 가르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했다.

최희석 목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생각할 때 세 가지 고려할 게 있다. 바로 듣고 새기로 가르치는 것”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이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주님의 교회를 붙들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간다는 믿음을 갖고 하나님 앞에서 믿음 생활을 잘하고 사명을 잘 감당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송식은 정금석 회장의 파송 임명 및 허락, 격려사, 모범상 시상(유경희), 개근상 시상(정미경 배혜연 이희정 유경희 류경은 권진실), ‘축복의 통로’라는 제목의 노래로 서로를 축복 순으로 진행됐다.
정금석 회장은 율동강사 파송식에서 “율동강사 여러분들은 하나님 앞에서 보람된 사명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파송에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역사가 있고 많은 열매가 맺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파송을 허락했다.

박영호 장로는 격려사에서 “지금까지 많은 수고와 과정을 통해서 율동강사로 파송 받게 됐다”고 전제하고 “주일학교 아이들이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배운다”며 “전주연의 꽃이고 얼굴인 여러분이 각 노회에 파송돼 가서도 전주연을 위해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파송되는 율동강사는 다음과 같다. 정미경 배혜연 장민혜 김미영 이희정 유경희 옥지영 류경은 오현주 이민지 우해란 백미경 민초롱 조혜진 서현실 권진실 장주란(총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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