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원 이사회…인사위·총회 인준 절차 남아

▲ 교육원장 선임에 앞서 총회교육원 이사들과 선거관리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예배하고 있다.
▲ 교육원장 선임에 앞서 총회교육원 이사들과 선거관리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예배하고 있다.

▲ 교육원 이사들
▲ 교육원 이사들

▲ 교육원 이사회
▲ 교육원 이사회

▲ 함께한 선거관리위원들
▲ 함께한 선거관리위원들

총회교육원(이사장 겸 원장직무대행 이영한 목사)은 1월 17일 경남 창녕 부곡로얄호텔에서 제66-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조 목사)의 선거 관리 아래 원장 후보 면접과 선출 투표를 실시해 신임원장에 교육원 개발실장 박신웅 목사를 선임했다.


박 목사는 총회인사위원회를 거쳐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원장으로 확정된다. 교육원장 자리는 3년 간 공백으로 있었으며, 그동안 교육원 이사들과 이사장이 원장직무대행으로 섬겨왔다.


신임 원장으로 선임된 박신웅 목사는 “여러 선배 목사들이 잘하셔서 주저했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하지만 맡기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소감과 함께 각오를 피력하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사회에서는 일반 업무, 12월 재정, 교육원 이전 관련 재정 등의 보고와 함께 △총회에서 위임한 연구 과제를 위한 연구비 지급 △‘생명의 양식 제56차 교육과정’ 평가위원회 연구비 지급 △총회출판국과의 사역 조율 △교육원 해외협력 연구원 1인 선정 △교육원 이사회비를 목적 후원금으로 재정 관리 △교육원 규칙 변경 △교육원장 선임에 따른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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