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시작된 OTC훈련이 11월 13일 수료예배를 드림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코로나 상황 속 에서도 선교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귀한 다짐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영기 본부장은 선교사는 “선교사는 눈물과 열정과 헌신의 사람이 되어야 하며 코로나의 역경도 우리는 복음의 열정으로 뚫고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KPM이사회 서기인 소재운 목사는 훈련을 수료하는 훈련생들에게 “훈련생들은 선교현장에서 사역과 일에 집중 하기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먼저 서 있기를 바란다”고 본인이 경험한 생생한 선교사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14명의 선교사 후보생들이 훈련을 수료하고 지난16일 이사회에 정식으로 허입되어 후원모금을 마치면 2021년 2월 17일 총회 주관으로 각자가 부름 받은 곳으로 파송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들이 돕는 손길들을 통하여 순조로운 후원과 사역의 길이 열리도록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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